아이들에게 썩은재료로 급식하는 것도 모자라 교사에게 김장까지 시킨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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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페 ‘오창맘들 모여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한 어린이집에서 원생들에게 부실한 급식을 제공하다 적발되어 큰 논란이 되고 있다.

네이버 카페 ‘오창맘들 모여라’에 부실급식과 횡령에도 모자라 교사들 노동착취까지 시키는 한 어린이집의 원장을 고발하는 내용이 게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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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페 ‘오창맘들 모여라’

해당 유치원에서는 아이들의 식단에 맞추어 정부 지원을 받아 식재료를 구매해 놓고, 아이들의 급식으로는 전혀 사용하지 않은 채 본인의 집으로 들고 가는가 하면 한 줌 정도의 쌀을 불려 만든 흰죽을 20명의 원아들에게 배식했다.

냉장고에는 시들어 쪼그라든 키위가 있었고, 유통기한이 지난 식자재가 가득했으며, 아이들의 생일 파티에 사용하는 음료수 또한 계속 재탕하여 사용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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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페 ‘오창맘들 모여라’

유치원 교사들이 아이들에게 밥을 더 주려고 하면 화를내며 협박하고, 김장철에는 원아들을 한 방에 몰아넣고 교사 한 명에게 통합교육을 시킨 뒤 다른 교사들에게 하루종일 김장을 시켰다.

또한 정부지원을 받아 산 교구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고 교구를 숨기거나, 사용하는 모습을 보면 빼았아 모든 교구활동이나 반꾸미기 등을 교사들의 사비로 진행해야 했다.

퇴사하려는 교사는 방 안에 가두어 다시 다닌다고 말 할때까지 내보내 주지 않았고, 다른 유치원에도 취업하지 못하도록 한다며 협박까지 했다.단락

이런 악마같은 원장의 만행은 아이들을 생각하며 참던 한 교사가 학부모들과 함께 있는 단체 채팅방에서 고발하며 밝혀졌지만, 원장은 아직 사과의 한 마디도 하고 있지 않다고 한다.

[저작권자 위키블루] 강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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