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들 어서 오라고 ‘혈세’로 축구장 168개 크기 ‘작은 중국’ 만드는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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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시일 내에 강원도 춘천과 홍천에 대규모 ‘중국복합문화타운’이 들어선다고 전해진다.

지난 6일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중국 북경 인민일보 인민망 본사에서 열린 라비에벨 관광단지의 ‘중국복합문화타운 조성사업’ 런칭식에 참석했다.

오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중국복합문화타운은 강원도와 인민일보 인밍망, 코오롱글로벌, 내외주건, 대한우슈협회가 공동으로 약 6,000억 원을 들여 추진하는 관광사업이라고 알려졌다.

특히 이곳은 강원도 춘천시와 홍천군에 위치한 ‘라비에발관광단지'(500만㎡)에 무려 축구장(7,140㎡) 면적의 168배에 달하는 120만㎡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중국복합문화타운에는 중국 전통 거리, 소림사, 중국 전통 정원, 미디어아트, 한류영상테마파크, 중국 8대 음식과 명주를 만날 수 있는 푸드 존 등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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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문화타운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만들어진다.

그야말로 중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작은 중국’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중국복합문화타운 프로젝트는 인천 차이나타운, 미국 LA 차이나타운 등이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됐지만 그런데도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거듭나면서 이에 착안해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도는 문화타운이 들어서는 위치가 서울~양양 고속도로 남춘천 나들목 인근이기 때문에 수도권 접근성이 좋아 한국인뿐만 아니라 중국인 등 다양한 해외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해당 소식을 들은 대부분의 시민들과 누리꾼들은 “왜 우리 전통문화를 알리는 문화 공간을 만들어도 모자랄 판에 어떻게 저렇게 큰 규모로 중국을 만드냐”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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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코리안즈] 김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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