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미세먼지 때문에 위성 사진 붉게 물든 대한민국 상태

한겨레

미세먼지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정부는 지난 11일 전국 9개 시, 도에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했다.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최소 나쁨 이상이고, 수도권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수준으로 예측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가 정체돼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됐다. 낮 동안 국외 미세먼지가 추가로 유입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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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고 설명했다. 월요일부터 사흘째 미세먼지 공습이 이어지고 있다.

미세먼지 앱 ‘에어 비주얼’로 확인해보면, 상황은 심각하다. 대한민국 전역이 붉은색으로 표시되고 있다.

밤부터는 조금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미세먼지가 점차 걷힐 예정이다.

그러나 오는 14~15일 주말쯤엔 다시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된다. 공기 질이 안 좋아질 확률이 높다.

되도록이면 실외 활동을 자제 하는 게 좋다. 부득이 외출할 경우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한다.

[저작권자 코리안즈] 조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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