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육군 모 부대에서 장난이라며 선임이 k-2 소총의 조정간을 단발로 설정한 뒤 총구를 후임의 얼굴에 들이민 사건이 일어났다.
생명의 위협을 느낀 후임 병사는 그즉시 개머리판으로 선임의 얼굴을 가격해 코뼈를 부러뜨렸고 이로 인해 징계 위원회가 열렸다고 전해진다.

후임병 A에 따르면 얼마전 선임과 함께 초병 근무에 들어갔다가 선임이 장난이라며 총구를 들이대며 자신을 위협했고, 심지어 검지를 방아쇠 속에 집어 넣은 상태라고 전해졌다.
그 즉시 후임은 살기 위해 개머리판으로 선임을 폭행했고 선임은 그대로 쓰려져 코 뼈가 함몰 되었다고 전해진다.

[저작권자 위키블루] 신서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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