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월 영국의 화가 엘리자베스 키스가 일제강점기때 그린 한국 무인의 초상화 속 주인공이 이순신 장군일 가능성이 높다는 기사가 나왔다.
당시 무관들이 입었던 옷과 지휘할 때 사용하던 등채 또한 뒤에 그려진 수척의 거북선이 그 증거를 뒷바침했으며

우리가 알던 인자하던 이순신 장군의 모습이 아닌 초상화 속 인물이 충무공의 모습과 더 가깝다고 덧붙여 사람들에게 충격을 줬다.
양쪽으로 길고 사납게 찢어진 눈, 뒤집어진 입술, 적은 숱의 수염등 우리의 상상속 장군과는 너무 달랐기 때문이다.

[저작권자 위키블루] 신서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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