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갤럭시’ 시리즈 유출…클램셸인가 인덕션 카메라 모듈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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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중 열릴 삼성전자의 신제품 공개 행사를 뜻하는 언팩 ‘티저 영상’이 유출됐다고 한다. 티저 영상은 언팩 이전에 사전 마케팅 차원에서 공개하는 것으로 신제품의 핵심 기능을 담은 ‘키잡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높아진다.

지난 5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안드로이드 개발자 커뮤니티인 XDA디벨로퍼의 이용자 맥스 웨인바흐(Max Weinbach)는 트위터를 통해 유출된 삼성전자 언팩 영상을 공개하였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상반기 삼성전자 언팩 날자는 2월11일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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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출된 영상에서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모델명 ‘GALAXY’가 알파벳 ‘A’ 부분이 빠진 채 등장한다고 한다. 비어있는 부분에서 3차원 직육면체 두개가 천천히 회전하며 융기해 빈칸을 채우고, 직육면체 하나는 직사각형 형태고, 다른 하나는 정사각형 형태이다.

이번 티저 영상의 직사각형과 정사각형이 암시하는 것은 두가지로 해석될 수 있다고 한다.

첫번째는 ‘직사각형’은 새로 출시되는 갤럭시S의 새로운 모델이고, ‘정사각형’은 클램셸(ClamShell·조개껍데기) 형태의 폴더블 스마트폰이라는 분석이 나오고있다. 새로운 두가지 제품 모두 오는 2월 중 열리는 언팩, 또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0’ 때 공개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 외에도 직사각형과 정사각형이 암시하는 것이 ‘카메라 모듈’의 형태라는 해석도 있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지난 3일 미국 뉴스룸을 통해 공개한 갤럭시노트10 라이트를 통해 ‘정사각형’ 형태로 카메라를 배치한 카메라 모듈을 선보인 바 있었다.

이에 근거해 ‘갤럭시S20’라는 이름으로 출시될 것으로 추측되는 갤럭시S20, 갤럭시S20플러스(+), 갤럭시S20 울트라 등 갤럭시 S시리즈의 세가지 라인업의 카메라 모듈 형태가 두가지일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고 한다.

[저작권자 프리서치] 조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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