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산 수입화장품 중 일부 제품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어 소비자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본에서 수입판매된 화장품 중 마스카라와 아이라이너 총 10개 품목에서 방사성물질인 토륨과 우라늄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토륨과 우라늄은 사용 금지 방사성 물질로 후로후시 모테마스카라 7총과 후로후시 모테라이너 3종에서 검출되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에서 검출된 방사성 물질은 연간 피폭선량의 안전 기준보다는 매우 낮은 수준이지만 해당 제품의 구매자는 즉시 수입사 및 구입처에 반품 할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위키블루] 강수지 기자
ksj@cmmkt.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