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 전 초등학생들에게 사람이 인육을 먹는 잔인한 영상을 보여주었다며 논란이 된 원어민 강사에게 수많은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각종 뉴스들에서는 원어민 강사가 잔인한 영상을 초등학생들에게 보여준 것처럼 보도했지만 사실 해당 영상은 BBC에서 제작한 교육영상이었다.

아이들이 교사에게 인육에 대한 질문을 했고, 그에 교사는 허벅지 근육의 조직세포를 체취한 후 복제를 통해 인육을 만드는 내용의 영상을 보여주었던 것이다.
또한 해당 영상은 관람연령에 제한이 없는 영상이었다고 한다.

어린 아이들에게 보여주기에는 다소 자극적인 영상일수도 있으나 알려진 것처럼 실제로 살을 갈라 인육을 먹는다는등의 영상은 아니였다.

[저작권자 위키블루] 강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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