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화가 나서? 산책 나온 반려견 무참히 살해한 20대.. 동물 학대 처벌 강화 필요…[더 보기]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서 지난해 10월 가족과 함께 산책하러 나갔다가 잃어버린 강아지 토순이가 몇 시간 뒤 인근 주차장에서 잔혹하게 살해된 채 발견되었다.

이하 sbs 모닝와이드

발견 당시 강아지 토순이는 피투성이가 된 채 죽어 있었습니다. 누군가 고의적으로 내려친 듯 몸 부분은 깨끗했고 머리 부위만 심하게 훼손돼 있었는데,

검찰이 가족과 산책하러 나갔다가 실종된 강아지 토순이를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20대 남성 정모(28)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이날 법정에서 피고인 측 변호인은 “처음부터 생명을 경시하거나 약자를 무시하는 행동에서 범행에 이른 게 아니라 화를 못 이겨 우발적으로 일어난 범행” 이라는 말도안되는 반박을 했다.

그러나, 검사측은 “피고는 과거부터 약자를 상대로 폭력을 행사해 전과를 받은 전력이 있습니다”라며 “누범기간 내 발생한 범행으로 재범 가능성이 높습니다”라며

구형이유를 밝히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집행, 피고인은 반성을 하려는 마지막 변론과 함께 선처를 부탁했다.

[저작권자 프리서치]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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