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코알라 ‘대피소’

이하 트위터 Sofía Villalpando

6개월째 계속되는 산불로 전체 코알라 7만5천여마리 중 45%가 희생된 가운데 어렵게 목숨을 구한 코알라들의 근황이 전해졌다.

최근 데일리 메일 등 현지 언론은 호주 산불에서 구조된 코알라들이 머물고 있는 임시 대피소를 소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호주 애들레이드 인근에 위치한 학교 강당이나 체육관 등이 코알라들의 임시대피소로 마련돼 있다.

호주 전역에서 150명의 자원봉사자가 파견돼 코알라들을 돌보고 있지만 산불 피해가 점점 늘고 있어 대피소와 자원봉사자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다.

한 자원봉사자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 고등학교 체육관에 설치된 임시대피소 풍경을 공개하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수많은 휴대용 반려견 플레이 펜 속에 격리된 귀여운 코알라들의 모습이 담겼다.

봉사자들은 코알라들의 치료와 먹을 것 등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그러나 부상이 심한 코알라들이 여전히 매일 도착하고 있어 걱정이 크다고 한다.

[저작권자 프리서치] 조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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