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 빙수 ‘1,000원’씩 인상된다… 빽다방·버거킹 등 가격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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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연초 빙수, 커피, 햄버거 등 가격이 인상된다.

13일 설빙은 지난 10부터 빙수의 가격을 ‘1,000원’씩 인상했다. 평균 가격 인상률은 11% 수준이다.

가격 인상에 따라 대표 메뉴인 인절미 설빙은 7,900원에서 8,900원으로, 팥인절미설빙은 8,900원에서 9,900원으로, 치즈설빙은 9,900원에서 1만 900원 등 가격이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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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인상에 설빙측은 “각 가맹점들이 매년 최저임금 등 인건비와 물가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설빙 전국 가맹점 협의회의 다수 의견을 근거로 점주분들이 본사에 요청해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20년 연초 가격 인상이 되는 건 설빙뿐만이 아니다. 빽다방, 엔제리너스, 버거킹, 롯데리아 등 커피 프렌차이즈와 버거 프렌차이즈도 가격 인상을 시행한다.

백종원의 빽다방ㄷ 일부 메뉴의 가격을 인상한다. 오는 2월 3일부터 완전초코바나나빽스치노 2,800원에서 3,500원으로, 완전딸기바나나빽스치노 3,000원에서 3,500원으로, 사라다빵은 2,000원에서 2,500원으로 인상된다.

더본코리아 빽다방측은 “경기침체로 점주분들 뿐만 아니라 고객 분들도 많이 힘든 시기인 만큼 고객 선호도가 높은 커피 메뉴들은 원두 공급가를 인하해 팬매가를 올리지 않는다”며 “하지만 인건비, 임차료 상승 등 매장 운영부담을 덜기에는 한계가 있어 원가 비중이 높은 네가지 메뉴의 가격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버거킹은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와퍼 200원 인상 등 27개 메뉴의 가격을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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