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불매운동’, 여행 기피로 외국인 관광객 증가율 8년만에 ‘최저’ 찍은 일본

이하 인터넷 커뮤니티

2019년 일본에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증가율이 8년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가장 결정적 이유는 바로 한국인들 때문이다.

지난 10일(현지시각) 일본 국토교통상 아카바 가즈요시는 “지난해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여행자 수가 3188만명으로 7년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2018년과 비교한 증가율은 고작 2.2%에 그쳤다. 일본 관광청의 말도 달랐다. 이들의 말에 따르면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났던 2011년에 27.8%을 기록했지만, 이후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2018년에는 8.7%, 2019년에는 2.2%를 기록했다. 특히 한국인들의 발걸음이 뚝 떨어졌다. 일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국적 중 86%가 아시아계. 중국이 첫번째, 한국이 두번째 순으로 많다.

이는 한일관계 악화에 대한 여행 기피 현상으로 보여진다. 특히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 수는 올해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일본 매체 산케이신문은 “정부는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이 있는 올해 일본 관광객을 4000만명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한국인 관광객의 급격한 회복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프리서치] 조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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