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으로 ‘입학생’ 없어, 올해 서울에서 첫 ‘폐교’되는 초등학교

자료 사진 / 중앙일보

저출산으로 인해 서울의 한 초등학교가 문을 닫게 됐다.

11일 ‘동아일보’는 지난 10일 오전 서울 강서구 염강초등학교에서 마지막 졸업식 및 종업식이 열렸다고 보도했다.

지난 1994년 개교한 염강초는 학생 수가 줄면서 지난해 초 폐교가 결정됐다. 학생 수 감소로 인해 문을 닫는 공립초등학교는 서울에서 염강초가 처음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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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졸업식에서는 38명의 6학년 학생이 졸업장을 받았다. 이들은 제25회 졸업생인 동시에 마지막 졸업생이 된 것이다.

기존에 다니고 있던 1~5학년 학생들은 인근 초교 2곳으로 분산 배치될 것으로 알려졌다. 정든 모교가 문을 닫는다는 소식에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까지 섭섭함을 내비쳤다.

전문가들은 10년 뒤 전국 초등학교의 30%가 문을 닫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저작권자 프리서치] 조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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