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나 드라마처럼 ‘공기’가 들아간 주사를 맞으면 정말 죽을까?

이하 인터넷 커뮤니티

주사를 맞을 때 공기가 체내로 들어가면 죽는다는 소문 을 들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주사를 맞기 전에 간호사의 동작을 관찰해 보면 반드시 주사를 약간 눌러 주사기의 액체를 조금 밀어 내는 것을 확인해 봤을 것이다.

또한 주사기를 손가락으로 가볍게 통통 튕기는듯한 동작도 있다. 이것은 주사기 내에 공기가 들어 가지 않도록 하기 위한 동작이다. 역시 주사를 맞을 때 공기가 몸 안으로 들어 가지 않도록 하기 위한 동작이다.

주사를 놓기 전 간호사의 동작만 봐도 알 수 있듯 공기가 인체에 들어가면 죽을 수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주사를 놓을 때 혈관에 공기가 들어가면 공기의 영향으로 혈관의 폐색이 일어난다. “공기 색전증” 상태가 된다.

공기 색전증이 일어나면 혈압 저하 및 흉통, 빈맥 등의 증상이 일어나 의식이 멀어지고 실신 할 수도 있다. 그리고 체내에 들어간 공기의 양에 따라 최악의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고 한다.

간호사가 매번 주의하면서 공기를 빼려고 하는 것은 역시 공기가 혈관 내에 유입되는 것이 인체에 좋지 않기 때문이다. 주사로 죽을 수 있다니 무서운 이야기이다. 도대체 어느 정도의 공기가 들어가야 사망에 이르는 것일까?

실제로 인체 실험을 해본 것은 아니라고 한다. 하지만 의학적 근거에 기초한 결과에서 보면 20ml가 치사량이라고 한다. 20ml의 공기가 혈관에 들어가면 공기 색전증이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진다고 한다.

최악의 경우는 죽음에 이를 수도 있는 양이라고 한다. 이야기만 들어도 무서울 수 있지만 가능성은 매우 낮기 때문에 안심해도 된다. 20ml에 해당하는 공기가 주사기에 들어가려면 의도적이 아닌한 불가능하고 알려졌다.

[저작권자 프리서치] 조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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