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서초·마포’에 빌딩 보유한 ‘건물주’의 하루 일과(feat 한 달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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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남 건물주의 하루’라는 제목으로 일과표 하나가 공개됐다.

해당 일과표는 지난 2015년 한 경제잡지에서 보도된 내용으로 이른바 ‘강남 건물주’의 하루 일상을 소개하고 있었다.

익명으로 공개된 일과표의 주인공은 수천억대의 자산가라고 전해진다.

그는 서울 강남구와 마포구에 20층대 빌딩을 소유하고 있으며, 서초구에도 10층대 빌딩이 하나 있다.

그 외에도 강남구와 제주도 일대의 토지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이런 그가 한 달에 임대 수익으로 얻는 금액은 약 무려 17억 원에 달한다고. 평범한 서민들은 평생 모아도 구경하기 힘든 큰돈이 강남 건물주의 통장에 매달 들어오는 셈인 것이다.

그의 하루 일상도 남다른 클라스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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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7시에 기상한 이 자산가는 아침 식사를 마치고 골프 연습장으로 이동한다. 골프를 친 후 멤버들과 회동한 뒤 특급호텔에 가서 사우나를 즐긴 뒤 점심식사를 한다.

이후 집으로 귀가하는데 건물관리업체 관리자가 직접 자택으로 방문해 특별한 내용을 보고하는데 일과 중 가장 중요한 업무로 보여진다.

흥미로운 대목은 오후 3시 이후 특별한 일정이나 약속이 없는 경우 집에서 휴식을 취한다고 한다.

건물주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부인과 백화점 쇼핑을 다니고 주말에는 필드에서 골프를 치거나 별장에서 휴식을 취한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래서 사람들이 조물주 위에 건물주라고 말하는 것 같다”, “빈부 격차가 더욱 벌어지는 한국 사회에서 살아남기는 점점 어려워지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해 10월 크레디트스위스(Credit Suisse)에서 발간한 ‘2019 글로벌 웰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백만장자는 74만 1천 명이었다.

한국의 부 상위 1%는 전체 부의 30%의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 가운데는 부동산 등의 비금융자산이 63%에 달한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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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프리서치] 김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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