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로데오에서 길거리 캐스팅으로 연예계 데뷔한 배우들 ‘TOP 5’

지금은 동네 주민도 안 온다는 압구정 로데오 거리. 한때는 오렌지족의 성지이자 길거리 캐스팅의 메카였다고 한다. 톱스타가 된 많은 연예인들을 발굴해낸 곳이다. 지금은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기획사 오디션을 볼 수 있게 됐다. 또 TV 오디션 프로그램의 등장으로 길거리 캐스팅이 줄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그 시절 압구정 로데오에서 캐스팅되 연예계로 데뷔한 스타들에 대해서 알아보자.

이타스트컴퍼니

정우성
정우성의 외모는 중학생 때부터 이미 완성형이었다고 한다. 그는 중학교 3학년 때 강남의 작은 햄버거 가게에서 알바를 시작했다고 한다. 당시에도 근처 학교 여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대단했다고 한다. 이후 정우성은 압구정동에 있는 카페로 일을 옮기게 되고, 그 때 기획사들 사이에 잘생긴 애가 있다는 소문이 퍼져 캐스팅됐다고 전해진다.

정우성은 생계를 위해 모델 활동과 알바를 병행했다고 한다. 그러던 중 오리온 센스민트 광고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는데요. 이후 1994년 영화 <구미호>에 주인공 ‘혁’으로 출연하면서 연기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이후 반항기 가득한 모습으로 출연한 <비트>는 그의 리즈 시절을 감상할 수 있는 대표작이 되었다.

국민일보

이정재
귀티나는 외모와 달리 이정재의 가정형편은 그리 좋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연예인 지망생이 아닌 인테리어와 건축 공부를 하는 학생이었다고 한다. 이정재 역시 압구정동에 있는 카페에서 알바를 하던 중 캐스팅됐다고 전해진다. 학원비가 필요했던 그는 알바비 보다 모델 활동비가 더 비싸 연예계 일을 시작했다고 한다.

모델 일을 계속 해오던 정우성은 크런키 초콜릿 광고 모델로 출연하게 됩니다. 당시 그 광고가 대박이 터지면서 이정재는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는데요. 이후 ‘모래시계’ 재희 역으로 발탁되면서 연기자로 발돋움하게 된다.

엘르코리아

배두나
배두나는 원래 배우가 아닌 영화 감독이나 공연기획자를 꿈꿨다고 한다. 그래서 기획자의 꿈을 안고 한양대 연극영화과에 입학다고 한다. 그러던 중 대학교 1학년때 미팅에서 만난 친구와 압구정 거리에 나갔다가 모델 제의를 받게 되었다.

그렇게 캐스팅된 배두나는 잡지 모델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합니다. 이후 1999년 드라마 ‘학교’에서 아웃사이더 역할로 주목 받았죠. 현재 배두나는 기존 여배우들과는 다른 독특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로 대체 불가한 배우로 자리매김 했다고 한다.

인터넷커뮤니티

황정음
걸그룹 ‘슈가’로 활동했던 황정음은 학창 시절 무용을 전공했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무용에만 매진했다 주말에는 항상 친구들과 압구정 번화가에 나가 놀았다고 한다. 그 당시 황정음은 하루에 7번이나 연예인 제의를 받은 적도 있다고 밝혔었다.

그렇게 ‘슈가’의 리더로 데뷔한 황정음은 활동 계약기간이 끝나고 그룹을 탈퇴했다고 한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연기와 예능을 통해 모습을 비췄다. 황정음은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하면서 배우로서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지금은 누가봐도 인정하는 연기파 배우로 자리잡았다고 한다.

딘델라의 세상보기

신성록
사이코패스 연기의 달인 신성록 역시 한창때 길거리에서 캐스팅 제의를 많이 받았다고 한다. 전 농구선수이자 요리연구가인 동생 신제록은 한 프로그램에서 신성록이 번화가에 나가기만 하면 5분 마다 명함을 받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당시 신제록은 함께 오디션에 가자고 졸랐지만 신성록은 친구가 더 잘되는 경우도 있다며 거절했다고 한다.

신성록은 187cm의 훤칠한 키를 갖고 있는 덕에 주로 모델 제의를 받았다고 한다. 데뷔 초에는 주로 뮤지컬에서 활동하는 배우였죠. 지금은 드라마, 영화, 예능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모습을 비추고 있었다. 최근에는 예능 ‘집사부 일체’ 멤버로 합류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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