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일하는 현직 의사입니다, 백악관이 한국 엄청나게 칭찬하는데 왜 모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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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공식홈페이지

한국과 달리 미국의 코로나19 상황이 이토록 심각한 이유는 무엇일까. 미국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는 교포 의사가 크게 네 가지 이유가 있다고 주장하였다. 첫번째, 대한민국이 ‘검사 추적’에 집중하는 동안 미국은 중국인 입국금지, 유럽인 입국금지 등 보여주기식 정책에 집중했고 이 부분이 결과의 가장 큰 차이를 만들었다.

그는 “대한민국은 대부분의 전국민이 의료 시스템 체계 안에 있는 반면, 미국의 경우 의료 시스템 밖에 있는 인구가 정말 많다”면서 “불법으로 미국에 체류하고 있는 인구가 1000만명이 넘는다. 미국 시민권자 중에 의료 보험이 없는 사람도 오바마 케어로 줄었다고는 하지만 미국 전체 인구의 10%정도 된다. 이분들이 감염에 취약한 계층이기도 하다. 이런 분들의 감염은 경우에 따라서 통계에 잡히지 않을 뿐 아니라 지속적인 감염원이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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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공식홈페이지

특히 그는 “코로나19의 최전선에서 싸우고 가장 큰 희생을 하고 있는 직업을 찾으라면 간호사 분들을 뽑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병원의 경우 코로나19를 치료하다가 감염된 의사는 한 명도 없다고 자랑스럽게 말을 하더라. 반면 간호사들의 경우 많은 수가 코로나19를 치료하다가 감염됐다. 이는 간호사 분들의 환자와의 접촉 시간이 의사와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길 수밖에 없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다. 한국에서도 상황은 비슷할 것이다. 용기와 사명감 없이는 하기 힘든 일이다. 전선의 가장 선봉에 서 있는 간호사 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싶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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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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