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서 ‘담배’ 피우는 학생 혼내다 ‘칼에 찔린’ 선생님의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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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관련없는사진/클립아트코리아

지난 1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월드오브버즈는 말레이시아 출신 영어 교사 추아(Chuah Kee Man)에 대해 소개하였다. 4년 전 추아는 사라왁의 학교에서 근무하던 중 담배를 피우는 학생을 목격하여 학생에게 다가가 “미성년자는 담배를 피우면 안 된다”라며 “담배를 끊도록 해라”라고 꾸짖었는데 추아의 말을 들은 학생은 “당신이 뭔데 참견이야”라며 분노를 표출했고, 홧김에 추아의 팔을 칼로 찌르고 도망갔다고 한다.

부상을 입은 추아는 3주간 학교를 쉬게 되었다. 그는 쉬는 동안 홀로 어떻게 하면 해당 학생이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할지 고민하였다. 퇴원 후 추아는 가장 먼저 자신을 찌른 학생을 찾아갔다. 학생이 어느 정도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고 생각한 추아는 “다 용서해 줄 테니 담배를 끊고 학업에 열중해보자”라고 회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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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학생은 경찰에 체포될까 봐 매일 불안에 떨었다고 한다. 그는 자신을 용서해준 추아에게 크게 감동했고 진심 어린 조언에 닭똥 같은 눈물을 쏟아내었다고 한다.

이후 학생은 추아의 도움을 받으며 학업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피나는 노력으로 대학에 입학하여 그는 과거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선생님이 없었더라면 난 인생을 포기했을 것 같다”면서 “선생님 조언 덕분에 내 가족이 생기고, 재산도 생기기 시작했다”라고 감사 인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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