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하는 ‘6살 딸’ 안고서 응급실에 온 ‘아빠’가 절망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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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지난 27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최석재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출연해 아직 잊지 못한 죽음에 관해 얘기하였다. 최 전문의에 따르면 이 죽음은 예고도 없이 찾아왔다. 특별하지 않았던 어느 날 어김없이 비명에 쫓기고 있던 그는 유독 길고 서글픈 비명에 화들짝 놀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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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응급실 한쪽에서는 딸을 둘러업고 온 아빠가 있었다. 이 아빠는 이른 아침 감기약을 먹고 가래 소리가 이상해진 아이가 걱정돼 함께 응급실을 찾았다고 하는데 아빠는 응급실에 도착하자마자 “다 왔다”며 딸을 깨웠다. 그러나 딸을 보러 고개를 돌린 순간 그는 절망했다. 이미 딸의 숨이 멈춰져 있던 것이였다.

최 전문의는 “응급실에 오시는 분들은 다 갑자기 생긴 사건으로 오시는 것”이라며 “건강했던 사람도 갑자기 사고를 당하거나, 가슴을 움켜잡고 쓰러진다”고 말하며 “그 아빠가 우시는 소리가 지금도 남아 있다”며 “사람이 살아있고, 사망하는 그 찰나는 종이 한 장 차이인 것 같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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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관련없는사진/영화-부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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