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반려동물 유기 문제… 정부, 유기동물 입양하면 최대 ’10만원’ 지원

30-2020-7-30-1
뉴스1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유기동물의 숫자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올바른 입양 문화를 장려하고 정착시키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을 입양할 경우 최대 10만원을 지원키로 한 것이다.

7-102593-6-8-32-3-32384-2018-8-7-1
뉴스1

농림축산식품부는 15일 유기동물을 지방자치단체 동물보호센터에서 반려 목적으로 입양하는 사람에게 입양할 때 소요되는 비용 중 10만원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한 사람은 입양확인서를 발급받아 동물등록 후 입양비 청구서를 작성해 동물보호센터 또는 해당 시·군·구청에 입양 6개월 이내에 신청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30-2020-7-30-1
뉴스1

지원 항목은 내장형동물등록비, 예방접종비, 진료·치료비, 중성화수술비, 미용비 등으로 관련 비용을 20만원 이상 사용 시 그 중 50%를 정부가 지원하는 방식이다.

최대 10만원을 지원하며 지자체별 여건에 따라 지원금액을 높이는 경우도 있어 보다 정확한 금액은 해당 시·군·구청에서 확인해야 한다.

30-2020-7-30-1
뉴스1

한편 반려동물의 유실·유기는 매우 심각한 문제로 자리 잡고 있으며 농식품부의 유실·유기동물 현황을 보면 지난 2016년 9만마리였던 유실·유기동물은 지난해 13만 6천여마리로 51.1% 증가했다.

정부는 내년에는 25만원 이상의 비용이 소요되는 경우 지원금 한도를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30-2020-7-30-1
뉴스1

[저작권자 위키블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