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번방’ 교사에 이어 경찰까지” 현직 경찰관 4명, 디지털성범죄 연루돼… 경찰이 성착취물 촬영·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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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을 이용해 아동 성착취물을 제작 및 유포한 ‘N번방’ 사건과 관련해서 현직 경찰관 4명이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20일 이데일리는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4명의 현직 경찰관이 디지털성범죄에 연루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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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경찰청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본부는 3월 출범 이후 성착취물 모니터링 등 수사에 나섰는데 이 과정에서 현직 경찰관들이 적발됐다.

현재까지 수사망에 포착된 현직 경찰관들은 총 4명으로 성착취물을 촬영해 유포하거나 재유포한 정황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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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청 소속 A순경과 B순경은 지난 8월 각각 성폭력 처벌법 위반,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으며 B순경의 경우 불법 촬영물 대상이 미성년자였다는 게 드러나면서 더욱 분노를 일으킨다.

세종청 소속 C경사는 지난달 청소년성보호법 위반으로 기소 송치됐고, 경기남부청 소속 D경사는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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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직 경찰관이 ‘N번방’ 수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들 모두 직위해제된 상태다. 재판이 마무리 되는대로 징계 여부 등이 결정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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