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는데 왜 자꾸 건드려!” 초음파 사진 계속 찍자 화면 향해 ‘가운뎃 손가락 들어올린’ 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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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임산부가 공개한 태아의 4D 입체 초음파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아기의 특이한 손 모양 때문.

지난 26일, 영국 일간지 미러(MIRROR)는 영국 체셔주 낸트위치에 사는 제스 존슨이라는 임산부의 사연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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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는 임신 30주차, 자신의 약혼자 데이비드 루이스와 함께 병원에서 4D 입체 초음파를 촬영했다.

처음 초음파를 찍기 시작했을 때, 아이는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지 않았다. 그러나 그날은 피곤한 듯 하품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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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는 “아기는 부끄러워하는 듯 보였다. 그런데 이번 촬영에서는 피곤하다고 말하는 것 처럼 얼굴을 가리고 하품을 몇 번 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실제로 제스가 공개한 사진 속의 아기는 하품을 하듯 입을 쩍 벌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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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촬영이 끝날 무렵 아기는 ‘이제 충분해, 나 좀 내버려둬’라고 하는 듯 다시 몸을 숨기기 시작했다” 라며 “너무 짧게 끝나는 듯 해 사진을 몇 장 더 건지려고 초음파를 계속했는데, 놀라운 장면을 목격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아기가 화면을 향해 가운뎃손가락을 들어 올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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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가 공개한 두 번째 사진 속의 아기는 가운뎃손가락만 들어 올린 모습이 선명하게 담겨있었다.

제스는 “아기가 화면에 가운뎃손가락을 비추는 순간, 모두 웃음을 터트렸다”며 “함께 보던 의사도, 남편도 아무도 그 상황을 믿지 못했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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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 부부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건방진 아이를 빨리 만나고 싶다”며 “데이브는 약간 건방질 때가 있는데, 아기가 아빠를 닮은 것 같다”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