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념하고 있다..” 인스타 악플에 대해 심경 고백한 ‘고영욱’ (영상)

뉴스1 / 고영욱 인스타그램

미성년자에게 성범죄를 저질렀던 고영욱이 악플을 접한 심경을 고백했다.

Youtube ‘김기자의 디스이즈’ (이하)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김기자의 디스이즈’에서는 고영욱과의 전화 인터뷰를 한 내용이 올라왔다.

먼저 고영욱은 “큰 실수를 했고 잘못을 한 거니까 그대로 더 나아지는 좋은 모습 보이면서 살고 싶다는 그런 마음에서 했다”며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한 이유를 말했다.

앞서 지난 12일 고영욱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며 세상과 소통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성범죄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은 인스타그램을 사용할 수 없다는 운영원칙에 따라 그의 계정은 하루 만에 삭제되었다.

고영욱은 “사람들에게 연락도 안 하고 집에만 갇혀 지냈다. 복귀하고 싶다 해서 대중들이 받아주는 것도 아니고 그런 거에 대한 미련은 사실 체념하고 있다”고 말하며 자신의 악플에 대해서도 전했다.

고영욱 인스타그램

“제가 잘못한 건 알고 있지만 전과가 있는 사람은 세상 밖으로 나오지 말라는 ‘어디 가서 죽어라’ 얘기는 많이 힘이 빠졌다”고 말했다.
이어 비난받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면서도 무작정 사회에 나오지 말라는 등의 악플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뉴스1

또한 “당연히 연예인으로서 큰 실수를 했고 잘못을 했기 때문에 그만큼의 비난이 오는 걸 알고 변명의 여지도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영욱은 2013년 구속되어 서울남부교도소에서 복역을 마치고 2015년 만기 출소하였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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