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대신 ‘양잿물’ 가져다 준 식당” .. 죽을 고비 넘겼지만 여전히 제대로 된 ‘사과’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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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고깃집에서 물인 줄 알고 독극물(양잿물)을 줘서 마셨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는 “8일 저녁 외식을 하러 집 앞 고깃집을 갔다” 운은 뗐다. 이어 “돼지 한 마리를 먹고 후식으로 물냉면을 시키며 물 한병을 더 달라고 했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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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커뮤니티

건네준 물병속 물을 따라 마시자마자 이상한 증세가 느껴졌다. 입이 타고 벗겨지기 시작한것. 이후 식도는 물론 목 전체에 극심한 통증이 느껴졌다. 이에 A씨가 ‘이게 뭐냐’묻자 종업원은 “착각해 세재를 준 것 같다” 했다고 한다. 곧 말을 할 수 없을정도의 통증에 A씨의 남자친구와 동생이 세재이름을 알려달라 했고 종업원은 웃으며 “잘 모르겠다, 천연세제 쓴다” 답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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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요정 김복주 (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다급한 상황에 119를 부를 생각도 못하고 자차를 이용해 근처 종합병원으로 향했지만 병원 두 곳다 진료를 볼 수 없었고 결국 대학병원까지 향했다. A씨는 “그때까지도 세재이름을 몰랐다. 혹시몰라 먹었던 액체를 담아왔는데 종이컵 조차 녹더라”고 전했다. 이렇게 30분이 지체된 상황에서 진료를 본 A씨. 그는 “후두경 검사를 하니 (의사가)’식도가 기도를 덮어 부을 경우 목숨이 위태롭다. 인공기도삽관을 해야 할 수 있다’고 했다”며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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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입씬 (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그때 고깃집에서 사진을 보냈고 A씨가 마신건 ‘석쇠크린’이라는 명칭의 세제로 의사는 “나이드신 분들이 자살할때 쓰던 양잿물이다”라 설명했다. 결국 위세척을 받았지만 이미 입에서 부터 식도까지 벗겨진것은 물론 피도 나고 부어있었다고 한다. 의사는 중환자실에서 상태를 보자고 할 정도로 매우 위급한 성황이었다. 다행히 현재는 퇴원을 했지만 자주가던 고깃집이라 신고 조차 안했는데 입원 당일 전화로 죄송하다고 한것 제외하고 지금까지도 사과 한 통없는 고깃집 태도에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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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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