끔찍한 ‘학대’ 겪고 죽어가다 구조된 친구 걱정돼 손 잡고 ‘토닥토닥’ 위로하는 ‘유기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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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cue Dogs Rock NYC

미국 비영리 동물보호단체에서 한 사진을 공개했다. 동물병원 침대에 누워있는 친구 옆에 조심스럽게 다가가서 위로라도 하려는 듯 앞발을 건네는 유기견 모습이 담긴 사진이다.

당시 두 강아지 모두 주인으로부터 끔찍한 학대를 받은 뒤 버려진 유기견들로 가까스로 구출이 됐다. 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서 침대에 누워있는 새미는 구조될 당시 온몸에 파란 스프레이가 뿌려져있었다. 또 머리에 총상이 있었고 다리는 부러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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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의 끔찍한 학대로 더이상 걸을 수 없게 된 강아지 새미는 구조된 이후 줄곧 침대에만 누워 있어야만 했다. 그런 녀석 곁에 먼저 다가온 이는 다름아닌 같은 처치로 보호소에 들어오게 된 보더콜리 사이먼이었다. 사이먼도 진드기에 감염된 탓에 털이 심각하게 빠져있는 상태였다.

침대에 누워있는 새미를 본 사이먼은 마치 새미의 슬픔을 위로하려는 듯 앞발을 들어올려 녀석의 손을 잡아줬다. 그렇게 녀석은 한동안 새미 곁을 지켜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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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이를 지켜본 수의사는 “사이먼은 문을 열면 가장 먼저 향하는 곳이 다름아닌 움직일 수 없는 새미가 있는 곳이었습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이먼은 새미를 보기 위해 침대 가까이 다가갔고 그렇게 둘의 우정은 깊어졌습니다”라고 둘의 모습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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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는 또 “새미가 사이먼의 위로를 제대로 받고 있는 듯해 보였습니다”라며 “서로의 아픔을 나누는 사이먼은 새미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친구가 되어주고 있답니다”라고 덧붙였다.

주인으로부터 학대 당한 서로의 아픔을 세상 그 누구보다 이해하고 든든한 버팀목이자 힘이 되어주고 있는 사이먼과 새미, 하루 빨리 두 녀석 모두 건강 회복되길, 그리고 부디 앞으로는 주인에게 학대 받는 끔찍한 아픔을 겪지 않아도 되기를 진심 어린 마음으로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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