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주 4일제를 부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뉴스1카카오게임즈는 29일 사내 공지를 통해 4월부터 ‘놀금(노는 금요일)’ 제도를 한 달에 한 번에서 두 번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카카오게임즈는 2018년부터 매닫 마지막 주 금요일을 쉬는 ‘놀금’ 제도를 시행해왔다. 사측은 ‘놀금’ 제도가 직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많이 미쳤다고 전했다.카카오게임즈 직원들은 이번 ‘놀금’ 제도의 확대를 통해 1년에 26일 정도를 추가로 쉴 수 있게 된다.온라인 커뮤니티
주 4일제 도입에 대한 직장인들의 관심이 뜨거워지며 최근 IBK기업은행 노조가 주 4일제 도입을 추진하는 것이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스페인에서는 국가가 주 4일제를 도입하는 회사에 지원금을 지급하기도 했다.하지만 아직 주 4일제가 시기상조라고 보는 여론도 존재한다. 특히 주 4일제가 도입되면 임금이 줄어드는 것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는 반응이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