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안에서 담배 심부름 시키고는.. 이런 손님은 ‘매일’ 와도 된다”

KBS 뮤직드라마 ‘투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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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차 안에서 주문을 하는 진상 손님에게 ’90도 인사’를 했다는 편의점 알바생의 사연이 공개됐다.
KBS 뮤직드라마 ‘투제니’
사연에 따르면 A씨는 매장 밖을 쓸고 있었다.그런데 갑자기 건너편에서 나이가 좀 있어 보이는 남성 B씨가 차 안에서 “미안한데 담배 하나만 부탁해도 되나요?”라며 A씨를 불렀다.속으로는 기분이 상했지만 크게 바쁘지 않았던 터라 A씨는 “네 그러세요”라며 B씨가 탄 차로 향했다.
KBS 뮤직드라마 ‘투제니’
SBS 상속자들
그런데 남성은 갑자기 “잔돈 가져도 됩니다 미안해요 젊은 친구” 라며 5만 원을 건냈다.B씨가 주문한 담배는 보헴 파이프스코티로 가격은 5천 원이었다.5만 원에서 그 비용을 제외하고 나면 남은 잔돈은 4만 5천 원이니 최저임금 5배에 달하는 돈을 지불한 셈이다.
영화 카트
A씨는 “순간 5분 대기조처럼 뛰어가서 담배 하나 갖고 오고 90도 인사하고 ‘조심히 가십쇼’ 하고 보냈다”라며 “알바하다가 자본주의에 굴복하고 말았다”라는 후기를 남겼다.
SBS 상속자들
해당 사연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이건 인정이다 올 때마다 부려먹어도 된다”, “돈을 떠나서(사실 못 떠남) 말투도 저렇게 예의 차려서 해주니 나 같아도 그냥 해줄 거 같다”, “이 정도면 피치 못할 사정이 있었던 것 아니냐”, “자본주의 만세다” 등의 공감하는 반응을 쏟아냈다.
영화 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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