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용품 사용법 몰라 아버지가 배워오셨다” 김신영 가슴 절절한 가정사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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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신영이 자신을 키워준 아버지께 고마운 마음을 나타냈다.
MBC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김신영은 지난 1일 방송된 MBC FM4U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DJ로 참석했다.
MBC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이날 김신영의 라디오에 사연을 보낸 청취자 중 한 명은 자신을 홀로 양육한 부친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고 밝혔다.이를 들은 김신영은 “아내 없이 딸을 키우는 게 정말 힘들다고 한다”며 “전 어머니와 몇 년을 떨어져 살았는데 중학교 3학년 때 아버지께 여성용품 사용법을 배웠다”고 개인사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MBC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이어 “(내게 가르쳐주기 위해) 아버지가 공장 이모에게 (사용법을) 배웠다”면서 “‘이건 여자로서 당연한 거고 정말 축하한다’고 들꽃을 꺾어 주셨다”고 덧붙였다.
김신영 인스타그램
MBC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그는 또 “아버지 환갑 때 친구들 앞에서 ‘신영이에게 빚을 졌다’고 하셨는데 친구 분들이 ‘신영이를 너무 방치했다’고 했다”며 “그때 제가 욱해서 ‘아버지는 날 안 버렸다. 끝까지 키워주신 것에 감사하다’고 설명했다”고 말했다.김신영은 더불어 학창 시절 부친이 도시락을 싸줬던 사실을 언급하며 감동을 자아냈다.
MBC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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