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백신 접종’ 문대통령, 다시 만난 ‘간호사’ 향해 이런 말 했다

연합뉴스 (이하)
문재인 대통령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을 마쳤다. 오늘(30일)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오전 9시 서울시 종로구 보건소에서 백신 2차 접총을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달 23일 1차 접종을 한 뒤 38일 만의 일이다. 다음 달 21일 미국 백악관을 방문해 조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는 문 대통령은 긴급한 해외 출국자로 해당이되어 보통의 접종간격이 4~12주지만 더 이르게 접종 시기를 조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접종에서는 1차 때 함께했던 김정숙 여사와 대통령 비서실 직원등 8명도 2차 접종을 마쳤다. 또한 1차 접총을 담당했던 간호사가 2차 접종 역시 맡았다. 해당 간호사는 지난 1차 접종 당시 일부 누리꾼들에 의해 ‘주시기를 바꿔치기’ 했다는 의혹을 받으며 논란이 됐었다.
일부 단체에서는 보건소에 항의 전화를 하는가 하면 간호사를 협박하기도 했다. 이에 방역당국은 경찰 수사를 의회하기도 했다.
대통령은 2차 접종을 받기 전 “저는 별로 고생하지 않았는데 직접 주사를 놔준 간호사 선생님이 오히려 고생하셨다”라는 말을 했다. 이에 간호사는 “저희 팀들이 다 고생했다”고 답한 뒤 접종을 시작했다고 한다.
당시 의혹을 의식한 듯 이번에는 가림막 뒤로 가지 않고, 필요한 물품은 가림막 밖 선반에 두고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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