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서 청아예고의 인싸 ‘이민혁’ 역으로 출연 중인 이태빈은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최초공개 했다.

극 중 민설아를 봉고차에 가둬 괴롭히는 장면을 촬영하기 전, 차라리 완벽하게 악역에 몰입하자고 다짐했지만 막상 현장에서 상대 배우를 보니 연기를 할 수 없었다는 것. 결국 최후의 수단까지 동원해 연기에 집중했다고 밝힌 그는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태빈은 ‘펜트하우스’ 이민혁의 초기 캐릭터 설정에 대한 비하인드를 함께 공개했다. 그는 초기 이민혁 캐릭터가 제니가 아닌 ‘주석훈’을 좋아하는 설정이었다고 밝히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것이다.


그는“주석훈이 좋아하는 배로나에게 질투를 느껴 일부러 배로나를 더 심하게 괴롭히는 캐릭터였다”고 덧붙이며 모두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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