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해체’ 한밤중 리더 ‘소원’이 올린 글에 가슴이 먹먹합니다

여자친구 공식 인스타그램
해체를 앞둔 그룹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의 리더 소원은 지난 19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우리 다같이 꼭 다시 만나”라는 글을 공개했다.
여자친구 팬 커뮤니티 위버스
이를 본 멤버 엄지, 신비, 유주는 댓글에 ‘하트’를 남기며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하 여자친구 공식 인스타그램
여자친구는 오는 22일 소속사 쏘스뮤직과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앞서 지난 18일 쏘스뮤직은 공식입장을 내고 “여자친구와 당사는 오랜 고민과 심도 있는 논의 끝에 각자의 길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 드리기로 뜻을 모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시작할 멤버들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멤버들도 지난 19일 각자 자필편지로 심경을 전했다. 리더 소원은 “공식적으로 여자친구는 마무리되지만 우리는 끝이 아니니까 너무 힘들어하지 말라”고 전했다. 엄지는 “저와 멤버들은 이제 조금은 새로운 시간을 보내게 됐다”며 해체를 암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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