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찬 축구공 문경에 안착
지난 21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레알 마드리드 한국아카데미 설립 사인식에 알바로 아르벨로아 레알 마드리드 엠버서더(왼쪽에서 첫 번째)와 C&P 스포츠 김나나(카탈리나 김)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화면)) 그리고 글로벌선진교육(GEM) 남진석 이사장(오른쪽에서 두 번째(화면))과 훌리오 곤잘레스 레알 마드리드 디렉터 (오른쪽에서 첫 번째)가 참석했다. 앞 작은 화면은 글로벌선진교육(GEM)소속 유소년이다 <사진=스포츠 에이전시 C&P(카탈리나 앤 파트너스) 스포츠 커뮤니케이션팀>
이날 사인식의 한 축인 글로벌선진교육 남진석 이사장은 “유럽 명문 구단인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우리나라 유·청소년 축구 꿈나무 육성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레알 마드리드 글로벌 아카데미 설립이 단순한 국내 엘리트 축구로 이어지는 외길 스포츠 인재가 아닌 세계무대를 목표로 스포츠의 다양한 경험과 활로를 찾는 디딤돌이 되길 바라며 아울러 새로운 문화와 산업 분야로 진출하는 글로벌 인재가 많아지는 통로로 만들 것이다”라고 목표를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 디렉터 홀리오 곤잘레스는 “레알 마드리드는 전 세계 70개국 이상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추구하는 축구 철학을 700개의 프로젝트, 캠퍼스, 학교, 클리닉을 통해 진행해 오고 있다”며 “이 풋볼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가치뿐만 아니라 레알 마드리드의 축구 철학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이 철학이 이곳에서도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나는 런던의 에이전트 레이디’의 저자이기도 한 C&P스포츠 김나나(카탈리나 김) 대표는 “레알 마드리드 한국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론칭하게 돼 기쁘다”며 “이 아카데미가 한국 축구 유망주들에게 해외 진출의 교두보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