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살 제자의 고백… 사귀어도 될까요?” 교생 실습 당시 만난 제자에 흔들리는 28살 사범대생

내용과 관련 없는 이미지 / 영화 마담뺑덕
교생 실습 당시 만난 여중생 제자에게 사랑 고백을 받고 고민에 빠진 남성이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교생 때 만난 중학생 때문에 고민이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주고 받은 카톡 메시지가 올라왔다.
온라인커뮤니티
사연에 따르면 글쓴이 A씨는 사범대생으로 지난해 졸업을 앞두고 교생 실습을 나갔다.
온라인커뮤니티
실습을 마치고 1년이 지났을 무렵 당시 자신이 가르쳤던 중학생 제자에게 연락이 와 갑자기 고백을 했다는 것이다.당황한 A씨는 바로 선을 그었지만 이어지는 고백에 마음이 흔들렸는지 “사귀어도 되냐”며 누리꾼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온라인커뮤니티
A씨가 정식 교사는 아니지만, 제자로 만난 미성년 중학생과 교제를 할 경우 사회적 지탄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내용과 관련 없는 이미지 / 영화 마담뺑덕
이에 일부 누리꾼은 고민하는 A씨에게 “성관계하면 바로 강간이니 절대 안 된다”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내용과 관련 없는 이미지 / 영화 마담뺑덕
꼭 법적 처벌 때문이 아니더라도 대다수 누리꾼들은 A씨에게 “확실하게 선을 그어라”고 입을 모았다. 한 누리꾼은 “당장 충동적으로 연애를 시작한다고 해도 곧 후회할 일들이 생긴다”며 “여중생이 성인이 돼서도 당신을 좋아한다면 그때 합법적으로 사랑을 하라”고 강조했다.
내용과 관련 없는 이미지 / 영화 마담뺑덕
[저작권자 ⓒ프리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