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엔터테인먼트 (이하)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 히어로 무비 ‘이터널스'(Eternals)가 첫 번째 공식 예고편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에는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셀마 헤이엑, 젬마 찬 등 다수 출연진들 사이에 길가메시 역의 마동석도 포착됐다.

무엇보다 ‘이터널스’ 예고편은 압도적인 스케일과 영상미, 컴퓨터 그래픽 효과로 본편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같은 날 ‘이터널스’ 예고편 공개 소식을 전하면서 “사실상 주인공은 젬마 찬이 연기하는 세르시 역”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세르시는 박물관 큐레이터로 위장한 여전사로 물질을 조작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인물. 극을 이끌어가는 주요 캐릭터로 활약할 예정이다.

길가메시 역을 맡은 마동석은 자기 세포 치유 능력과 엄청난 파워를 지닌 캐릭터를 연기하며 관객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터널스’는 오는 11월 전세계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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