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치타 과거 ‘일산서구 주엽동’서 버스에 치여 ‘혼수상태’ (+영상)
지난 24일 방송된 tvN 예능 ‘신박한 정리’에 치타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치타는 ‘신박한 정리’ MC들에게 자신의 집 정리를 의뢰했다. 그러면서 과거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할 당시 입었던 의상도 선보였다.
이를 본 박나래는 “‘언프리티 랩스타’ 출연할 때 인상이 너무 강렬했다. 센세이션 하기도 했고. 그래서 여자 팬들도 정말 많았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치타는 당시 큰 화제가 됐던 ‘Coma07’ 무대에서 입은 옷을 공개했다.
이어 “17살 때 버스에 치여서 혼수상태인 채로 병원에 실려 갔다. 그때의 경험을 통해 만든 곡이 ‘Coma07’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마를 겪으며 저세상을 왔다 갔다 하는 가사의 내용이 무서울 수 있고 낯설 수 있지만 이로 인해 ‘나는 이 자리에 있고 멋있게 살아있어’라는 좋은 영향과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치타는 2015년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해 우승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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