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이상순 드디어 ‘이 소식’을 전했습니다 “축하해주세요”
가수 이상순이 오랜만에 전한 소식에 누리꾼들은 깜짝 놀랐다.
25일 가요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 이상순이 최근 극비리에 첫 녹화를 마친 JTBC ‘슈퍼밴드2’에서 프로듀서를 맡는다고 전해졌다.
최근 뮤지션으로서는 별다른 소식을 전하지 않던 이상순이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서로 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그럼에도 국내 톱 기타리스트인 이상순이 ‘슈퍼밴드2’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JTBC에 따르면 ‘슈퍼밴드2’에는 클래식부터 국악, 록, 뮤지컬,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가수와 악기 연주자 등 뮤지션이 대거 지원했다고 한다.
한편 이상순은 1999년 밴드 롤로코스터로 데뷔했다. 이후 많은 대표곡을 남긴 그는 지난해 MBC ‘놀면 뭐하니?’에서 아내 이효리가 소속된 혼성그룹 ‘싹쓰리’의 ‘다시 여기 바닷가’를 작곡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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