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저링3’ 시리즈 최초 IMAX 개봉, 공포를 정말 ‘눈앞에서’ 보게 될 것

유튜브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이하)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가 ‘컨저링’ 유니버스 사상 처음으로 아이맥스(IMAX) 개봉을 확정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24일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의 아이맥스 개봉을 알리며 “공포영화로는 이례적인 아이맥스 상영을 통해 완성도와 대중적인 재미, 흥행성까지 인정 받는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거대한 스케일과 공포 장인들이 작정하고 만든 높은 수위의 공포를 완벽하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는 미국 최초의 빙의 재판 사건을 다룬다.
1981년, 19살의 아르네 존슨이 여자친구의 동생에게 붙어있던 악마가 시켜서 어쩔 수 없이 살인했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워렌 부부는 존슨 여자친구의 동생에게 엑소시즘을 행했고, 소년의 몸에 43위의 악마가 들어있다고 증언했다.소년의 엑소시즘 과정과 존슨의 악마 빙의 살인사건에 얽힌 악마 숭배자의 존재, 로레인 워렌의 심령 능력이 발휘되는 탐정 스릴러 형식의 색다른 공포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의 6월3일 개봉을 기념해 ‘컨저링’ 1, 2편의 마라톤 상영회가 문화의 날인 오는 26일부터 6월2일까지 8일간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멀티플렉스 전국 주요 상영관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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