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는 사이 몸 더듬는 전 남친 거부하자 스토킹… 트라우마에 연애 못하겠습니다”

KBS JOY 무엇이든물어보살 (이하)
지난 2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전 남친 때문에 생긴 트라우마로 다시 연애하기 두렵다는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의뢰인(22)은 첫 연애를 하면서 아무 문제가 없었던 연애 초반과 달리, 전 남친은 어느 순간부터 의뢰인 친구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의뢰인은 트라우마가 생긴 가장 결정적인 이유에 대해 “데이트 후 집으로 가던 도중 피곤해서 졸고 있었다”며 “허락도 안 했는데 (전 남친이) 몰래 제 몸을 만졌다”고 털어놨다.
의뢰인이 화를 내자, 전 남친은 “남자들은 다 그래!”라며 합리화를 시켰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그럴 때는 주위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세상에 별의별 사람들이 많아서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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