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주우재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됐던, 주우재의 대학교 시절 교양 수업 일화가 담긴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캡처된 사진의 내용에 따르면, 주우재는 대학교 시절 친구를 사귈 요량으로 ‘인간관계론’이라는 교양 수업을 듣게 됐다고 전해졌다.해당 수업은 150명이 넘는 학생들이 수강하는 대형 강의로, MBTI 결과에 따라 같은 유형이 나오면 한 조가 되어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것이 과제였다.
그러나 황당하게도 150명 넘는 학생들 중에서 주우재와 같은 유형의 MBTI가 단 한 명도 없었다.이에 주우재는 홀로 조를 만들게 됐다.
주우재는 “교양 과목인 인간관계론 수업 썰이 여기저기 돌고 있다는데 도대체 그런 얘기가 어디서 누구한테 나오긴 저한테 나왔다”며 사실임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MBTI를 묻는 질문에 “저는 MBTI 따위 믿지 않는 ISTP”라고 말하기도 했다.[저작권자 ⓒ투데이사건사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