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 기상캐스터 나이 33세에 별명 ‘끼’상 캐스터…“지코, 우리 집 가구 바꿔줬다”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라디오스타’ 김가영 기상캐스터(사진제공=MBC)

나이 33세 김가영 기상캐스터가 유튜브 채널 ‘오늘 비와?’에서 선보인 지코의 ‘아무 노래’ 챌린지가 가져온 효과를 털어놓는다.

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김가영 기상캐스터가 ‘날씨 댄스’를 선보이며 끼와 매력이 폭발하는 무대를 펼친다.

김가영 기상캐스터는 날씨 예보 도중 춤을 춰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그는 유튜브 채널 ‘오늘 비와?’에서 날씨를 전하다, 지코의 ‘아무 노래’ 챌린지에 맞춰 춤을 췄다. 해당 영상은 1176만뷰를 기록, 2020년 유튜브 최다 조회수 3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영상 덕분에 ‘끼’상 캐스터라는 별명이 생긴 김가영 기상캐스터는 “지코가 우리 집 가구 바꿔줬다”라며 1176만 뷰 영상이 가져온 효과를 고백해 4MC를 놀라게 했다.

다양한 이력의 소유자인 김가영 기상캐스터는 ‘오류동 보아-숙대 소희’로 불렸던 화려한 과거를 고백한다. 특히 아이돌을 꿈꾸던 시절 SBS ‘박진영의 영재육성 프로젝트’ 오디션에 참가했으나, 조권을 보고 좌절했다고 털어놓았다.

‘댄스 DNA’를 자랑한 김가영 기상캐스터는 ‘라스’ 4MC 맞춤형 ‘날씨 댄스’를 선보여 녹화장을 뒤집어 놨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