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전지현 측 “남편 최준혁과 이혼설 사실무근…루머 법적조치 예정”(전문)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배우 전지현(비즈엔터DB)

배우 전지현이 온라인에서 돌고 있는 이혼설에 강력한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전지현의 소속사 문화창고는 3일 “전지현 배우의 이혼설 및 별거설과 관련한 루머의 그 어떤 내용도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온라인을 통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으며, 유튜브 방송과 찌라시에서 파생된 의도적인 악성 루머가 생성, 게시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전지현 측은 “사실이 아닌 왜곡된 정보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를 규명하고자 하며, 사실과 다른 기사 및 댓글 등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전날 한 유튜브 채널에서는 전지현의 이혼설을 제기했다. 전지현은 2012년 4월 알파자산운용 최곤 회장의 차남 최준혁과 결혼했다. 초등학교 동창인 두 사람은 2010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됐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슬하에 두 명의 아들을 뒀다.

◆ 전지현 소속사 문화창고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전지현 배우의 소속사 문화창고 입니다.

2일(어제) ‘가로세로연구소’에서 방송된 전지현 배우의 이혼설 및 별거설과 관련한 루머에 대해 당사의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먼저 해당 방송에 언급된 그 어떤 내용도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현재 온라인을 통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으며, ‘가로세로연구소’ 방송 및 찌라시에서 파생된 의도적인 악성 루머가 생성 및 게시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사실이 아닌 왜곡된 정보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를 규명하고자 하며, 사실과 다른 기사 및 댓글 등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