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 세인트루이스 상대로 MLB 데뷔 홈런

박효준이 드디어 넘겼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박효준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경기 4회말 타석에서 솔로 홈런을 때렸다.

선두타자로 나선 박효준은 상대 선발 J.A. 햅 상대로 1-1 카운트에서 3구째 90.8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강타, 우측 담장 넘어가는 홈런을 때렸다.

0-2에서 1-2로 추격하는 홈런이었다. 타구 속도 98마일, 발사 각도 30도, 비거리 379피트였다.

이 홈런으로 박효준은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첫 홈런을 때리게됐다. 좌완 상대 첫 선발 출전에서 대형사고를 냈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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