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19일) 일본 정부가 한국 수출규제 품목 중 ‘포토레지스트’를 수출 허가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8일 고순도 불화수소와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등의 수출 허가에 이은 두 번째 허가이다.

수출 허가 대상 기업은 삼성전자로, 6개월치 분량의 소재를 허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수출 허가 품목인 포토레지스트는 군사용으로 사용 될 가능성이 미비해 일본의 수출규제 품목에 포함되는 것에 대해 많은 의문이 있었다.
내일 중국에서 열리는 한일 군사정보 보호협정을 위해 수출규제를 완화시킨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저작권자 위키블루] 강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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