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美 팝 듀오 ‘플라이 바이 미드나잇’ 첫 내한공연

2023-10-17 15:02

제니, ‘세일러문’ 작가와 협업 MD·오마이걸과 이채연 VR 콘서트·엘라스트 컴백
플라이 바이 미드나잇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 플라이 바이 미드나잇 내년 1월 내한 = 미국의 인디 팝 듀오 플라이 바이 미드나잇(Fly By Midnight)이 내년 1월 19일 서울 무신사 개러지에서 첫 내한공연을 연다고 라이브네이션코리아가 17일 밝혔다.

플라이 바이 미드나잇은 싱어송라이터 저스틴 브라이트와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슬라보로 구성됐다. 이들은 2015년 데뷔 싱글 ‘브루클린'(Brooklyn)을 비롯해 ‘바이닐'(Vinyl)·’바이브'(Vibe) 등 청량한 신스팝 사운드가 돋보이는 노래를 발표해왔다.

플라이 바이 미드나잇은 올해 발표한 4집으로 5천만회가 넘는 글로벌 스트리밍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누렸다.

블랙핑크 제니 x 다케우치 나오코 협업 MD

[YG 플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블랙핑크 제니·다케우치 나오코 협업 MD = 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솔로곡 ‘유 & 미'(You & Me) 발표를 기념해 ‘세일러문’의 다케우치 나오코 작가와 협업한 MD(굿즈 상품)를 출시했다고 YG 플러스가 밝혔다.

다케우치 나오코는 ‘유 & 미’의 아트워크를 직접 작업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마이걸·이채연 VR 콘서트 ‘걸스 인 원더랜드’

[벤타브이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오마이걸·이채연 VR 콘서트 = 걸그룹 오마이걸과 가수 이채연이 VR(가상현실) 콘서트 ‘걸스 인 원더랜드'(Girls In Wonderland)를 선보인다고 콘텐츠 제작사 스튜디오 벤타브이알이 밝혔다.

이 VR 콘서트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3년 실감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의 하나로 만들어졌다.

오마이걸과 이채연은 신비로운 놀이공원을 배경으로 팬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는 콘셉트로 히트곡 무대를 선보인다.

그룹 엘라스트

[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엘라스트 네 번째 미니음반 = 그룹 엘라스트가 17일 네 번째 미니음반 ‘아이덴티피케이션'(iDENTIFICATION)을 발표했다고 소속사 이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앨범 타이틀곡 ‘키스 미 베이비'(Kiss me baby)는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가 특징으로, 더 나은 미래를 향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긴 노래다.

앨범에는 이 밖에 록 장르 ‘네버랜드'(NEVERLAND), 팬을 향한 진솔한 메시지가 담긴 멤버들의 자작곡 ‘투게더'(Together), 발라드곡 ‘레인'(Rain) 등이 수록됐다.

ts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