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그룹 몬스타엑스의 형원이 11월 14일 입대한다.
형원은 20일 공식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려 “써온 글 중 가장 기분이 묘하다”며 입대 소식을 전했다.
형원은 편지에 “멤버들의 입대를 보며 마음의 준비를 해놔 그런지 아쉬운 마음보다는 후련한 마음이 크다”고 적었다.
이어 “몬베베(팬덤명)에게 부는 바람 다 막아줄 정도로 든든하고 씩씩한 제가 돼서 돌아오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다.
몬스타엑스에서는 6명의 멤버 중 셔누, 민혁, 주헌, 기현이 입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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