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최지우 주연의 스릴러 영화 ‘뉴 노멀’이 다음 달 8일 개봉한다고 배급사 바이포엠스튜디오가 20일 밝혔다.
‘기담'(2007), ‘곤지암'(2018) 등을 연출한 정범식 감독의 신작으로, 공포가 일상이 되어버린 새로운 시대를 그렸다.
‘뉴 노멀’은 최지우가 ‘좋아해줘'(2016) 이후 7년 만에 주연한 영화다. 그는 ‘뉴 노멀’에서 웃지 못하는 여자 ‘현정’ 역을 맡았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과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이유미도 출연했다. 보이그룹 샤이니 멤버 최민호, 블락비 출신 표지훈(피오), 트로트 가수 정동원 등도 출연진에 이름을 올렸다.
가수 겸 프로듀서 윤상은 음악감독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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