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진구 범천2동 호천마을 주민협의회는 27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호천마을 ‘행복으로 가는 달빛축제’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축제는 공개 고민상담 행사인 ‘달님에게 물어보살’, 달밤의 DJ, 달빛 옥상 콘서트, 스탬프 찍기 선물 행사, 소원 빌기 등으로 이어진다.
부산 시내 야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설치되고 주민이 직접 만드는 먹거리 장터도 열린다.
범천2동 호천마을은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스마트 미니농장, 경사형 엘리베이터 등이 확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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