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밀양시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11월 4일과 5일 이틀간 ‘제4회 외계인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축제는 외계인을 주제로 한 과학문화 행사로 2020년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주제는 ‘변장하라! 잠입하라! 외계인의 도시 밀양으로!’다.
외계인 변장·문화 상상 체험·공예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최영태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 축제는 독특한 주제인 만큼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축제로 만들겠다”며 “성공적인 축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imag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