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자회사·샌드박스 손잡고 ‘크리에이터 팬 플랫폼’ 만든다

2023-10-24 09:38

하이브 바이너리코리아 X 샌드박스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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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하이브의 자회사 바이너리코리아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가 손잡고 ‘크리에이터 팬 커뮤니티 플랫폼’을 선보인다.

24일 하이브에 따르면 샌드박스네트워크는 바이너리코리아가 개발·운영하는 플랫폼에 크리이에이터들을 입점시키고 그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바이너리코리아가 개발 중인 플랫폼은 유튜버와 틱토커 등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그들의 팬덤을 대상으로 하는 플랫폼으로, 내년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지난 9년간 다중채널네트워크(MCN) 시장을 개척하며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와 지적재산(IP)을 활용한 크리에이터 산업을 이끌어왔다.

김성민 바이너리코리아 대표는 “샌드박스네트워크와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크리에이터 생태계에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낼 플랫폼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acui7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