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넷플릭스는 코미디언들의 치열한 대결을 담은 웃음 배틀 예능 ‘코미디 로얄’을 내달 28일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코미디 로얄’은 한국 코미디를 대표하는 20명이 넷플릭스 단독 쇼 론칭 기회를 두고 나이, 경력, 계급장 떼고 붙는 웃음 배틀 예능이다.
코미디언 이경규, 탁재훈, 문세윤, 이용진, 메타코미디 대표 정영준 등 5명이 ‘마스터’로 나선다. 후배 코미디언들과 팀을 이루고, 웃겨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경규 팀에는 이창호, 엄지윤, 조훈이, 탁재훈 팀에는 이상준, 신규진, 나선욱이 있다.
문세윤은 황제성, 이은지, 김승진과 함께하고, 이용진은 김두영, 최지용, 박진호와 팀을 꾸렸다. 정영준은 곽범, 이선민, 이재율과 출전한다.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권해봄 PD, ‘개미는 오늘도 뚠뚠’, ‘플레이유’의 박현석 PD가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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